안녕하세요! 빈티지 디지털 카메라의 숨겨진 보물 같은 이야기를 기록하는 'disicam'입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Y2K'와 '레트로' 열풍은 단순히 패션을 넘어 기록의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2000년대 초반 우리들의 손에 들려있던 작은 디지털 기기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소니(Sony)는 당시 가전 왕국으로서의 명성과 독일 광학의 자존심 칼자이즈(ZEISS)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전자제품을 넘어선 '디지털 예술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소니 사이버샷(Cyber-shot) 시리즈가 걸어온 찬란한 연대기를 통해, 왜 지금 우리가 다시 소니의 낡은 센서가 담아내는 특유의 색감에 열광하는지 파헤쳐 보겠습니다.1. 소니가 정의한 디지털 광학의 미학소니는 과거 '워크맨'과..